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차 G4 렉스턴 실내
쌍용차 G4 렉스턴 내비게이션 연동 클러스터
쌍용차 G4 렉스턴 블랙 인테리어
쌍용차 G4 렉스턴 브라운 인테리어
쌍용차 G4 렉스턴 스마트 테일게이트
쌍용차 G4 렉스턴 더블 폴딩 시트
쌍용차 G4 렉스턴 트렁크
쌍용자동차는 28일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한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시상식은 제주도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대한인간공학회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탑승자 거주 공간과 적재공간 활용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HMI 설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간 활용성과 운전자 시야 확보가 우수하며 전동식 사이드스텝을 적용해 높은 전고에도 불구하고 모든 연령대의 탑승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은 “G4 렉스턴은 개발 초기부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고려해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쌍용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