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걸스데이 최고 주당…“주량? 소주 2병 가능”

네이버 V라이브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28일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주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걸스데이의 ‘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조세호가 "걸스데이 주량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혜리는 "가장 약한 멤버는 민아고, 제일 강한 멤버는 유라"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유라에게 주량을 묻자, 유라는 "천천히 마시면 소주 2병까지 괜찮다. 소맥도 마신다. 소맥보다 소주만 마시는 것이 덜 취하더라. 와인은 한 병 정도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혜리는 "저는 소주 반 병 정도 마신다. 한 병까지 마실 수 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 유라는 "옆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라가 출연하는 '뷰티바이블 2017'은 식상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