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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 은행은 쉽니다”

입력 | 2017-04-28 17:55:00

사진=동아일보DB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은행 영업 여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28일 금융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 보험,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쉰다.

또한 5월 3일(부처님오신날), 5일(어린이날), 9일(대통령 선거일)에도 전국 영업점이 모두 휴점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전산센터 이전 작업을 위해 5일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하나은행 고객들은 해당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등의 금융 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