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7억 불 이상의 흥행을 거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모바일에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바로 앤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것.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전 세계 해적들과 뺏고 빼앗기고, 협력하고 배신하며 해적왕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재현한 것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특히, 조니뎁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로 등극한 캡틴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원작의 주인공들과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나만의 해적 선단을 만들어 상대를 공략하라!>
여기에 자신의 영지와 해적선장의 능력을 성장시켜, 자원 생산 및 다양한 건물을 강화하여 새로운 해적선을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해적도 고용할 수 있는 등 해적으로서의 레벨업 뿐 아니라 다양한 약탈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힘을 합쳐 공동의 적에 대항하라! 길드 그 이상의 콘텐츠 '해적 연맹'>
길드 콘텐츠인 '해적 연맹'은 연맹을 결성하거나 가입을 통해 세력을 넓혀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다른 해적 연맹과 경쟁할 수 있으며, 요새와 기타 건물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등 거대한 전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수 많은 즐길 거리들... 항해의 닻을 올려라!>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동인도 무역회사(NPC)를 찾아 전투를 진행하는 '동인도 무역회사', 무역선에서 약탈한 물품을 각 도시에 판매하는 '약탈 물품 판매'등 수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27일 전세계 소프트 런칭을 통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모험과 약탈 그리고 연맹을 통한 거대한 전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이 게임이 과연 어떤 즐거움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