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선주자들의 TV 토론회가 생중계되면서 정규 프로그램들이 결방되거나 지연 방송한다.
이날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오후 8시부터 지상파 3사(MBC, SBS, KBS 1TV)를 통해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가 결방한다. MBC 역시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결방한다. KBS는 1TV에서 TV토론회를 생중계하며 2TV에서는 정규편성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윤식당’과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각각 28일 밤 10시, 밤 11시 40분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또 ‘SNL 코리아9’ 역시 밤 10시 30분 지연 방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