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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11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사 인근에서 산불이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절 주위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소방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서산 문수사 ‘산불’…“바람 심해 진압 어려워”
입력
2017-04-29 17:24:00
29일 오후 2시 11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사 인근에서 산불이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절 주위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소방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