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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오를란도 핀토 파쵸 外

입력 | 2017-05-05 03:00:00


■클래식
 
오를란도 핀토 파쵸


지난해 국내에서 초연한 국립오페라단의 바로크 오페라로 더욱 더 완성된 무대와 연주로 다시 찾아왔다. 10, 12일 오후 7시 30분 13, 14일 오후 3시 서울 LG아트센터. 2만∼12만 원. 1588-2514

지난해 초연 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근지수 ♥5개 만점)



MOC 프로덕션 10주년 기념 콘서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등 소속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무대를 꾸민다. 13일 오후 3시 서울 페리지홀. 5만 원. 02-338-3816

3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가들이 나온다. ♥♥♥♥

 
■콘서트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 안에서 펼쳐지는 유럽 재즈의 성찬. 11일 오후 8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6만∼8만 원. 02-941-1150

네덜란드의 섬세한 3인조가 들려주는 비틀스, 클래식, 그리고 가요들 ♥♥♥♥♡



이용원

밴드 검엑스, 옐로우 몬스터즈 출신 펑크 로커의 2집 발매 기념 공연. 6일 오후 6시 서울 프리즘홀. 예매 3만5000원, 현장 구매 4만 원. 02-324-0784

이용원에 일본 전설적 밴드 코코뱃, 로코프랑크 멤버가 가세한 3인조의 극렬 라이브 ♥♥♥♥

 
■영화 
 

특별시민
(사진)

감독 박인제. 출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4월 26일 개봉. 15세 이상.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하는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영화 ★★★(★5개 만점)

 
■공연
 
연극 ‘초혼’

제주 무혼굿을 통해 제주도4·3사건으로 희생된 혼령을 위로하고, 현재 제주가 처한 갖가지 갈등을 풀어낸다.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처 입은 개개인의 삶과 한을 절절하게 그렸다. 김소희 김미숙 윤정섭 홍민수 등 출연. 7일까지. 서울 30스튜디오. 3만 원. 02-766-9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