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1월 0.02%, 2월 0.12%, 3월 0.26%로 상승폭이 확대되다가 지난달 0.21%로 잠시 주춤했다.
이번 주에 대선이 끝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현재의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 기간에 주춤했던 신규 분양도 재개되며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유세 인상 등 대선 기간 이슈가 됐던 공약들이 어떻게 시행되느냐에 따라 부동산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