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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평생교육사’ 수강생 모집

입력 | 2017-05-10 15:04:00


청년실업자가 증가하고 고령화에 의한 노후대비 수요가 많아지면서 국가자격증과 학위 취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일정 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따라 2학기 정규과정 5월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2017학년도 1학기 개강반(5월 16일)과 2학기 1회 개강반(5월 30일)을 모집 중에 있으며 신규 등록생에게는 1과목만 수강해도 최저등록금 5만 원에 수강할 수 있는 2학기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2학기 1회 개강반은 오는 10월 학점인정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습과목을 이수 한 학습자의 경우 자격증 취득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신규 학습자의 경우 1학기 과정 종료 후 2학기 등록시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순환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운영본부장은 “담당선생님의 일대일 듀얼 학사관리와 학습과정에 대한 밀착관리를 통해 직장생활 등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사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여기에 과목당 5만 원에 수강할 수 있는 사전등록제가 선착순 마감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서둘러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예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선배들의 수강후기, 자격증취득 후기, 실습후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4년 연속 전 과목 인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자체점검 2회 연속 사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심사와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2년에는 부실기관을 견제하고 자율적, 적극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도입된 우수기관 제도에서 ‘최초 우수기관 선정’으로 뽑혔고 적극적인 국가정책수용과 철저한 학사관리로 ‘A등급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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