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전시장을 열고 국내외 영상콘텐츠 제작사와 창업투자자를 대상으로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사심충만 오!쾌남’ 등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채널A는 방송 한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해외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