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살포시”…싸이X손나은, 훈훈한 투샷

손나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싸이의 새 앨범을 응원했다.

손나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SY. 8집. newface.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싸이가 손나은의 어깨에 두 손을 살포시 올려놓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손나은은 청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싸이는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 '4X2=8'을 발표했다. 이는 2015년 12월 발매한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타이틀곡 '뉴 페이스'에는 손나은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싸이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다들 놀라실 거다. 손나은의 리즈 갱신이다. 원래도 에뻤지만 더 예쁘게 나온다. 나와 함께해서 얼굴도 더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에는 배우 이병헌과 일본 가수 피코타로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