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유적지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야문명의 유적지인 멕시코 치첸이트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중 한 장의 사진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제가 된 사진에서 설리는 출입 금지를 뜻하는 울타리를 넘어 유적지에 입을 맞추는 포즈를 취했다.
앞서 방송인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가 100년 된 매화를 만지고 있는 사진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설리는 10일 최근 일반인 남성 김민준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김민준 씨는 브랜드 디렉터로 알려졌으나, 11일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