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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수희, 첫 싱글 ‘소풍’…“이루마 잇는 무서운 신예”

입력 | 2017-05-11 16:07:00


신예 피아니스트 수희가 첫 뉴에이지 디지털 싱글 ‘소풍(逍風)’을 발표했다.

11일 수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뉴에이지 신곡 ‘소풍’을 공개하고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곡 ‘소풍’은 푸르른 나무와 바람, 물 그리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펼쳐지는 완연한 봄의 풍경을 선율로 옮겨 담은 곡으로 피아니스트 ‘수희’가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다.

피아니스트 수희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전공인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멀티 피아니스트로서의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 관계자는 “‘수희’는 선율과 건반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티스트다”며 “오늘 정오 공개될 수희의 신곡 ‘소풍’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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