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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객실서 조은화양 소지품 발견

입력 | 2017-05-12 03:00:00


11일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4층 여학생 객실에서 발견된 안산 단원고 조은화 양의 소지품. 평소 조 양이 즐겨 쓰던 각종 색깔의 필기도구와 지갑 등에 펄이 잔뜩 묻어 있다. 조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는 “공부하겠다고 색색 다 가지고 갔는데”라며 탄식했다.

목포=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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