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대/청와대 직제 개편]‘문재인 1번가’ ‘투표캠페인’ 흥행… 쌍방향 소통으로 국정홍보 나설듯
전북 전주 출신의 윤 수석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등을 거쳤다. 정치부 기자 시절 노태우 비자금 차명계좌를 최초로 특종 보도해 1995년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윤 수석은 뉴미디어에 일찍 눈을 떠 2008년 네이버로 옮긴 뒤 미디어서비스실장(미디어 담당 이사)과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지내며 홍보 및 대관 업무 등을 맡았다. 오랫동안 국회 출입기자로 일하면서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인사들과 인연을 맺었고 네이버로 옮긴 뒤에도 정치권·언론계 인맥을 꾸준히 유지했다.
△전북 전주(53) △서울대 지리학과 △동아일보 정치부·문화부 기자 △네이버 부사장 △민주당 선대위 SNS본부장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