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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데뷔 18년 만에 첫 내한공연

입력 | 2017-05-12 18:27:00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데뷔 18년 만에 다음 달 첫 내한공연을 연다.

아이엠이코리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이브 인 서울 2017’(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금까지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5000만 장을 기록한 인기 팝스타다. 1999년 발매한 데뷔 앨범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은 미국에서만 1400만 장이 팔렸고, 전 세계적으로는 2500만 장이 판매됐다. 그는 지난해 3년 만에 새 앨범 ‘글로리’(Glor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16일 낮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 공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6만6000원~16만5000원이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