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화 방지와 우울증 예방 등 건강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초콜릿. 16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유럽 최고의 초콜릿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스위스 명품 ‘린트’ 초콜릿으로 활력을 챙겨보자.
세계 초콜릿 역사를 써나간 ‘린트’
1949년 린트의 마스터 쇼콜라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부드러운 초콜릿 ‘린도르’를 만들어냈고, 1989년에는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으로 세계 최초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 생산
대다수 초콜릿 회사들이 초콜릿 블록, 초콜릿 파우더 등과 같이 일차적으로 가공된 제품을 구입해서 초콜릿을 제조하고 있는 반면, 린트는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을 생산한다.
‘최우수 다크 초콜릿’으로 뽑힌 ‘린트 엑설런스’
린트 엑설런스는 카카오 함량에 따라 ‘린트 엑설런스 70%’, ‘린트 엑설런스 85%’, ‘린트 엑설런스 90%’ 등이 있다. 특히 ‘린트 엑설런스 70%’는 2006년과 2009년 세계 최대의 초콜릿 전시회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 페어에서 최우수 다크 초콜릿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