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선수 한송이(33·GS칼텍스)와 열애중인 배우 조동혁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린다.
조동혁은 2015년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MC 김신영은 '조용한 성격인 것 같다. 내성적인 남자들은 밝은 여자를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조동혁은 “그렇다. 둘 다 조용하면 아무래도 재미없으니까”라며 동의했다.
이에 조동혁은 아무 말 없이 차가운 눈빛으로 김신영을 쳐다봤고, 이를 포착한 MC 유재석은 드라마에서 저 표정 봤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게스트 데니안도 “살인하기 직전의 눈빛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동혁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기사가 난 한송이와의 열애설 대해 "맞다"고 인정하며 "다만 1년째 열애 중인 것은 아니고,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