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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정희, 전성기 사진 공개…“57세 된 지금이 더 예뻐?” 반전

입력 | 2017-05-17 10:03:00

사진=전성기 시절(좌측),최근 모습(우측)


서정희가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전성기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80년대 전성기 시절 당시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발랄한 표정으로 큰 눈망울을 반짝이며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인형 같은 외모는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일부 팬은 서정희가 최근 찍은 ‘셀카’가 더 예쁘다고 극찬했다. 1960년 생으로 올해 57세인 그가 여전히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있는 것.

앞서 서정희는 고교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80년대 CF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1981년 영화 ‘하늘나라 엄마별이’로 데뷔했으며,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다수 CF 자리를 차지했다.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1983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배우 활동을 사실상 접고 결혼 생활에 집중했다.

그러나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서세원과 이혼했다. 당시 그는 서세원의 외도 및 폭력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서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있다.

서정희가 합류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