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와 제휴를 맺고 주요 앱마켓의 할인 혜택을 담은 '넷마블 신한카드(신용/체크)' 2종을 출시,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먼저 '넷마블 신한카드(신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당 1만원 이상 限)
또 GS25, CU 등 편의점, 스타벅스,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각 결제 금액의 10%(일 1회, 월 5회 限)를 청구할인 해준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롯데시네마에서도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신한카드(체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에서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8천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스타벅스(월 5회 限) 및 CGV(월 3회 限)에서는 10%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시백 서비스 역시 통합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40만원/80만원/12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5천원/1만원/1만 5천원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넷마블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편의 가맹점들에서의 혜택을 더해 인기 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제휴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이번 카드 상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서적, 학용품, 의류, 식품 등 폭넓은 아이템 제휴를 통해 넷마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신한카드 제휴(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