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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포털사이트에 ‘겨땀’을 치면 자신의 이름이 있다고 말했다.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싸이는 자신의 겨드랑이 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포털사이트에 겨땀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제가 있다. '아는형님 싸이'가 있다"며 웃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은 "진짜냐"며 놀라워했다.
앞서 1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싸이는 이상민이 만세를 요청하자 양팔을 올리며 겨드랑이 땀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수근은 "고로쇠 수액처럼 받아서 미국에 팔자"라며 "‘싸이 수액’ ‘월드 수액’. 이 정도면 소변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