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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母 “17세 연상 미나와 사귀는 것 알아…예쁘게 보고 있다”

입력 | 2017-05-17 17:56:00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가수 미나(42)가 공개 연인인 류필립(28)의 전역 현장을 함께했다.

가수 류필립(28)의 어머니가 17일 아들이 17세 연상인 가수 미나(42)와 교제하는 것에 대해 “예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이날 방송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걸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류필립의 전역식에는 그의 모친과 가수 미나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류필립은 “교제한 지 이제 2년 됐는데, 어머님이랑 여자친구랑 인사도 한 사이이기 때문에 더 자신 있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군대에서) 미나에게 받은 것의 두 세배 더 갚아주겠다”고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몸매 좋은 여자를 좋아해서 미나에게 관심이 생겼다는 류필립은 최근 미나가 요가 강사 자격증을 딴 것에 대해 “웬만한 강사님들보다 잘한다”며 최근 단기간에 빨리 느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