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숙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숙이 걸그룹 러블리즈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단번에 김숙(아랫줄 맨 오른쪽)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 ‘망설여짐’은 무엇일까. 멤버들과 얼굴을 맞대고 있어도 위화감은커녕 잘 어울려 마치 새 멤버를 영입한 느낌까지 안긴다. 풋풋함에 성숙미가 추가된 느낌이랄까. 굳이 부족함을 꼽자면 표정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는 역시 걸그룹답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사진출처|김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