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 인스타그램
영화 '옥자'의 아역배우 안서현(13)이 칸으로 떠났다.
안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윤경 대표님 바쁜 와중에도 의상 너무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서현은 기내 좌석에 앉아 헤드폰을 낀 채 앚아 있었다. 이날 안서현은 17일(현지시간)에 개막하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안서현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데본 보스틱, 변희봉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