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7/05/18/84390859.3.jpg)
70주년을 맞은 페라리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페라리는 지난 5일에서 9일까지 닷새간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2017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
카발케이드는 매년 개최되는 페라리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올해는 특별히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20여 개국에서 페라리 역사를 보여주는 70대의 페라리 클래식 카들이 참여했다.
미국, 일본,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들은 포르테 데이 마르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자연 절경과 예술로 명성이 높은 지역들을 탐방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