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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가지 않고도 이런 50만 원 이하의 자투리 계좌를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어카운드인포) 홈페이지(www.payinfo.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본인 소유 계좌를 조회하고 잔고가 50만 원 이하인 계좌를 기존 계좌와 통폐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행된 지 5개월 만에 총 400만 명이 399만 계좌를 해지했다고 하니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는 서비스 이용시간이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로 연장된다고 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도 뚝딱 통장을 정리할 수 있다고 하니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