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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이상형 바꿨다가 조인성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입력
|
2017-05-20 11:24:00
조인성의 열혈 팬인 배구선수 김연경이 1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조인성을 언급했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도 많고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으면 좋겠다"며 조인성 같은 남자를 꼽았다.
김연경은 과거에도 여러 방송에서 조인성 팬임을 밝혀왔다.
김연경은 지난해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 "일편 단심 이상형은 조인성이다. 그래서 인터뷰 때마다 꾸준히 조인성을 언급했는데 연락 한 번 안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닉쿤으로 이상형을 바꿨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어 다시 조인성으로 돌아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