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회찬 원내대표 SNS 갈무리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한 것과 관련,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데 강박관념이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백이 사실로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현옥, 피우진에 이어 강경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내각 여성30%’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이었다”면서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데 강박관념이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백이 사실로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