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여행지로 일본의 전율미궁을 뽑았다. ‘전율미궁’은 일본의 유명 놀이동산 ‘후지큐 하이랜드’에 위치한 귀신의 집이다.
유재석은 21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뽑기를 통해 관광지를 선택하게 됐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형, 잘 뽑아. 귀신의 집 같은 데 가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지석진도 높은 곳은 절대 안 된다면서 걱정했다.
이에 김종국과 지석진은 “이걸 왜”라며 탄식했다. 송지효는 유재석에게 “어떻게 딱 거기를 뽑아?”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일본의 전율미궁은 총길이 900m에 달하는 긴 도보거리를 가진 귀신의 집이다. 방 개수는 55개, 코너 수 79개, 문 96개, 계단 273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 전율미궁에 실제 귀신이 출몰한다는 설이 돌기도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