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화제 된 것과 관련,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숟가락을 올렸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낡은 구두 화제, 안경·등산복·넥타이 등 ‘문템’ 신드롬 아니라 문드롬 격이다. 심지어 정청래 의원도 숟가락 얹어 놓아서 저도 숟가락 얹습니다. 15년 전 5만원을 주고 이마트 할인매장에서 샀습니다. 신발창과 굽만 매년 갈아서 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사진 한장이 화제 됐다. AGIO라는 브랜드의 이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