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23일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수갑찬 전직 대통령>서울구치소에서 출정하기 위해 수갑을 차면서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호송차안에서 밖의 풍경도 봤을 것이다. 모든 게 달라진 자신의 처지에 상념에 잠겼을 것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는 것은 1996년 3월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