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LG 양석환이 우천취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잠실 두산-LG전 우천 취소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회말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굵어졌고, 주심은 18시45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결국 30분 후인 오후 7시 15분 우천 취소됐다. 우천취소는 올 시즌 LG는 3번째, 두산은 4번째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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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잠실·문학경기 개시 오후 2시로 변경
KBO는 6월6일 열릴 예정인 삼성-두산(잠실), 넥센-SK(문학) 경기 개시시간을 지상파 TV 중계에 따른 방송사 요청으로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바꿨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두산 경기는 KBS2, 넥센-SK 경기는 SBS에서 각각 중계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