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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그냥 가세요”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입력 | 2017-05-24 03:00:00


22일 에어포스원을 타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 했다(왼쪽 사진). 그러자 멜라니아 여사가 손등으로 가볍게 쳐냈다(오른쪽 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멋쩍은 듯 슬그머니 넥타이를 바로잡으며 계속 걸었다. 이를 놓고 불화설이 나오지만 ‘남편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려는 제스처’라는 해석도 나온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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