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진애 전 의원 소셜미디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열리는 가운데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NO 발목잡기, GO 국정하자”고 당부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문재인정부 초대 총리 이낙연 후보자 청문회. 자료 83% 제출에도 자료 미비라며 보이콧 거론하는 자유한국당”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정부 초대 (총리) 정홍원 65%, 이완구 53%, 황교안 78% 자료제출, 잊으셨나? NO발목잡기, GO국정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 아들의 치료·수술 기록, 아들의 초중고교 생활기록부, 이 후보자의 세금납부 현황 등과 관련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청문회 보이콧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