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마른 몸을 가졌던 그가 피나는 노력 끝에 ‘어깨 깡패’로 거듭난 사연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20세 때 모델로 데뷔했던 김우빈은 데뷔 초기만해도 좁은 어깨와 슬림한 체형을 갖고 있었다.
김우빈은 좁은 어깨에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게 된 김우빈은 좁은 ‘어좁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루에 팔굽혀 펴기를 200회 씩 했다고 한다.
김우빈은 완벽한 몸매를 완성하고도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김우빈은 인터뷰를 통해 "운동은 하루에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한다. 많이 할 때는 4시간에서 5시간까지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