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부터 8주간 뱅키스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뱅키스 투자킹 실전투자대회’는 국내 주식 투자에 한해 매주 수익률 상위 5명과 수익금 상위 5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상금을 지급하는 주간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가 끝나는 7월 21일까지 8차례 라운드가 펼쳐진다. 대회 기간에 하루 거래금액 규모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에서 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애플-아마존 투자 ELS 출시
키움증권은 10일 애플과 아마존에 투자해 세전 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8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아마존으로 만기 3년에 추구 수익률은 세전 연 10%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0% 수익으로 상환된다. 하지만 투자기간에 애플과 아마존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아래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26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의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 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