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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4년간 내 집처럼 살아보고 분양전환 가능

입력 | 2017-05-26 03:00:00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




글로벌 레저브랜드 썬밸리 그룹의 동광종합토건이 충북 충주시 서충주신도시에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m²∼84m² 총 534가구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 면적별 가구 수는 △59m² A타입 120가구 △59m² B타입 56가구 △84m² 358가구 등이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분양전환 선택가능 민간임대아파트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간분양 임대아파트로 일정기간(4년) 내 집처럼 살아본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고, LH임대와는 다르게 특별한 소득제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 없이 주거 안정성도 높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아 안전하다.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기간 동안에는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고, 4년간 거주 후 확정된 분양가격으로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3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모여 조성된 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다. 전국 4개 기업도시 중 최초로 완공되어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212만 평의 ‘충주기업도시’와 2010년 준공 후 100% 분양을 마친 61만 평 ‘충주첨단산업단지’, 지난해 준공을 마친 55만 평 ‘충주메가폴리스’ 3개의 산업단지로 구성된 곳이다. 총 1만2000여 가구 3만6000여 명의 인구계획을 갖춰 완공 시 충주 최대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광역교통망도 촘촘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약 1.6km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이용이 편리하다. 2019년 이천∼충주까지의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진입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쪽에서 충주기업도시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충주 기업도시 하이패스 IC도 2020년 이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은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금릉동 20-5번지(금릉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1월 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