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화면
배우 여진구가 ‘컬투쇼’에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끈 가운데, 드라마 ‘써클’ 민진기 감독이 여진구를 위해 노출신을 만들어준 일이 재조명됐다.
여진구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대립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민구는 여진구에 대해 “이 친구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완전히 전성기”라며 복근 공개를 부추겼다. 이에 DJ 컬투는 옆에 있던 여진구의 배를 만지며 “장난 아니다”고 말해 공개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로 몰고 갔다.
사진=tvN ‘써클 : 더 비기닝 스페셜’ 캡처화면
여진구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써클 : 더 비기닝’ 방송에서도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2일 방송된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드라마 본방송을 앞두고 편성된 인터뷰 형식의 특집 방송.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우진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미에서 ‘감독님 저 운동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며 “그러자 감독님이 상의 탈의 장면을 만든다고 하시더라. 농담인 줄 알았더니 진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복근에 대해서는 “제가 봐도 100% 만족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