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그린서포터즈’의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첫 선발 이후 18기까지 약 200명의 대학생 마케터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발한 12명 그린서포터즈 19기는 오는 8월 말까지 마케팅 기획·실행,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다양한 진에어 항공 마케팅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 현지 문화와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