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가수 빈지노(본명 임성빈·30)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대일을 맞이한 심경을 전했다.
빈지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일어나버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삭발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겨있다. 빈지노의 좌절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빈지노의 입대로 ‘곰신’이 된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ㅜㅜ”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