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7’이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재즈 뮤지션인 다이앤리브스, 감각적인 R&B 감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듀오 혼네 등을 비롯해 지코, 크러쉬, 존박, 10cm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BMW코리아는 행사 기간동안 ‘두 모어, 필 모어(DO MORE. FEEL MORE.)’라는 슬로건 아래, BMW 전용 공연장을 운영했다. 전용 공연장은 뉴욕 재즈 바 뒷골목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회 당 11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지정좌석을 제공해 이틀 동안 총 10회,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