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창원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31일 바른정당 의원 6명이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 시절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못하면 세비를 국가에 반납하겠다고 공약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앞으로도 바르고 공정하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보수의 참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른정당 의원 6명 ‘새누리당 시절 약속 못 지켰다’ 세비 반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 멋지다. 존경한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고 공정하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보수의 참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