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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반월동 ‘세움펠리피아 2차’ 6월 분양

입력 | 2017-05-31 15:29:00


중견건설회사 세움종합건설이 전주 북부 신도시에 중소형 아파트 ‘세움펠리피아’ 505가구를 분양한다.
 
지난 2013년 분양한 세움펠리피아 1차에 이어 공급하는 2차 물량이다. 단지는 전주시 반월동 222-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3.3㎡당 680만 원대부터 가격이 책정됐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커뮤니티공간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은행, 병원 등 주거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또한 나들목가족공원, 한국도로공사수목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반월초, 조촌초, 전북중, 우석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반월동 세움펠리피아 2차는 동부대로와 혁신로를 통해 전주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서전주IC, 용정JC, 전주IC 등을 이용하면 30분 대에 군산, 김제, 익산, 완주 등으로 접근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세움종합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하는 전주 북부권 발전의 기대심리와 소형아파트 부족현상으로 소형아파트의 가격이 치솟는 상황이어서 합리적인 가격의 세움펠리피아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세움펠리피아의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70-9번지 교보빌딩 맞은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