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은 8일 오후 1∼5시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0∼50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 ‘인천 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연다.
부평구청 후원으로 기업체 30여 개가 참가해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벌인다.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면접과 공공기관 산하 취업정보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상담도 진행된다. 취업타로카드, 성공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및 이미지 메이킹 체험과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같은 행사도 마련된다. 인천성모병원은 참가자의 혈관나이를 검사해 준다. 032-517-174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