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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사무공간 최적화 주력… “2021년 매출 5000억 목표”

입력 | 2017-06-01 03:00:00


사무가구 업체 퍼시스가 매출 목표 5000억 원을 제시했다. 이종태 퍼시스 대표이사(62·부회장)는 31일 서울 송파구 퍼시스 본사에서 열린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17% 성장해 2021년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가 목표 달성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퍼시스는 가구가 배치된 사무공간을 재현한 전시장을 선보이고 있다. 최적화된 사무공간을 꾸미는 것이 퍼시스가 내세울 만한 전문 역량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많은 기업이 기업 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하나의 핵심 경영 전략으로 보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