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의 입’ 이동관 “강경화, 위장전입·이중국적 이어 北인권 말 실수 땐 삼진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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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이 위장전입, 딸 이중국적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삼진아웃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이동관 전 수석은 31일 TV조선 ‘강적들’에서 강경화 후보의 장관 임명 가능성과 관련해 “일단 삼진아웃일 거다. 위장전입, 이중국적에 더해서 북한 인권 문제 등의 질문이 나왔을 때 큰 말실수가 나오면 그게 빌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동관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에 여성을 다수 발탁한 것과 관련해선 “여성 인력 활용이 크게 보면 국가 경쟁력 좌우할 큰 요소”라며 긍정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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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20% 개선될 것. 자연히 인재풀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