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의 필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 돼 임명장을 받은 이낙연 총리는 1일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안으로 공정(公正)하고, 밖으로 당당(堂堂)한,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겠습니다”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이 총리 이름을 따 ‘여니체’,‘낙연체’라고 부르거나 또는 과일을 닮았다 해서 ‘오이체’ ‘가지체’ 등의 명칭을 달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