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경마 경주장면.
6월 금요일·7월 토요일 야간경기 진행
렛츠런파크 서울, 대규모 이벤트 예고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6월에 한국마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야간경마’를 선사한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경주마들의 환상적인 야간 질주는 물론이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고객들을 기다린다.
6월에는 금요일에 한해, 7월부터는 토요일에도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야간경마일 고객 입장은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9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일요일에 노을경마도 시행한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다. 마지막 발주시간은 오후 7시다.
5만원권 구매권을 놓고 ‘뚝섬배’ 우승마를 미리 점쳐보는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도 열린다. 4일에는 여성고객들에게는 무료입장의 즐거움을 준다.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는 야간경마가 진행되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된다. 이밖에 6월 매주 일요일에는 장난감을 교환 할 수 있는 ‘장난감 교환상점’과 ‘캐리와 친구들’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된다. 가족고객들 위한 이벤트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