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리버티’는 대지면적 429m², 건축 연면적 264m²의 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설치돼 있고 앞마당과 주차장, 바비큐장 등도 갖춰져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12채다.
평택 주한미군기지는 병원, 복지시설, 본부 및 행정시설, 교육시설, 정비시설 등 총 513개 동이 들어서는 대규모 기지다. 주한미군 4만500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종사자 8만5000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하면 임대주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