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 일대는 최근 5년 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또한 노후 주택 비율도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의중앙선인 구리역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과 별내읍을 잇는 대중교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고 구리~안성~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녹지시설로는 구리시립 체육공원과 시민의 숲 공원이 있으며 현재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내는 모서리 부분까지 단열라인이 더해져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진다. 모든 창문은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되며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60mm 두께의 층간소음완충재가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e편한세상 구리수택 분양홍보관을 열고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메스티지 상가 3층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도 이달 중 오픈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